
지난달 30일 열린 '온정 나눔행사 지원기부금 전달식'에서 MG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온정 나눔행사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지난달 30일 본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총 6개소 사회복지시설에 3천만원을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원했다. 가정의 달·어버이날 맞이(소외계층) 물품 지원, 장애인가족·보호아동 힐링캠프(문화체험) 등 취약계층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사업은 지역별로 지원 필요대상과 내용이 다르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지역새마을금고와 협업해 자원봉사활동 등을 함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화 MG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이사는 “온정 나눔행사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우리 이웃의 삶에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더 많은 이웃들이 희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애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