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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키움전 스윕…레예스 호투, 구자욱 홈런 터져

2025-05-22 21:12

22일 키움전 2:0으로 승리
승률 0.490으로 5할대 다가서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레예스가 호투 중이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레예스가 호투 중이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구자욱이 홈런 후 환호 중이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구자욱이 홈런 후 환호 중이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구자욱이 홈런을 친 후 레예스와 포옹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구자욱이 홈런을 친 후 레예스와 포옹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사자군단'이 키움과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22일 오후 6시30분 삼성 라이온즈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삼성은 24승25패1무 승률 0.490을 기록하며 5할 승률에 다가갔다.


이날 마운드는 데니 레예스가 올라왔다. 라인업은 김지찬(지명타자)-김성윤(중견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김영웅(3루수)-이성규(우익수)-강민호(포수)-이재현(유격수)으로 짰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펼쳐졌다. 선발 투수 레예스는 이전 7경기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은 7⅔이닝 3안타 2볼넷 무실점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5이닝까지는 단 1개의 안타, 1개의 볼넷 45개의 투구로 활약했다. 8회말 키움 전태현을 안타, 이주형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다. 다행히 박주홍을 타구를 이재현이 호수비로 잡아내며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1사 1, 2루 상황 마운드는 배찬승으로 교체됐다. 배찬승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이호성도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타선은 키움 선발 투수 김연주의 공을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회1초 김성윤의 볼넷 이후 3회초가 되어서야 첫 안타가 나왔다. 이재현 안타 후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삼성의 출루는 키움의 마운드가 교체된 후 이뤄졌다. 6회초 김지찬과 김성윤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구자욱의 병살타, 디아즈의 땅볼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득점은 8회초에 나왔다. 앞선 병살타로 득점을 기회를 살리지 못한 구자욱이 홈런으로 만회했다. 2사 상황 김성윤의 안타 후 구자욱이 우익수 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한편, 23~25일 삼성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IA 타이거즈와 3연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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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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