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마트스쿨 화원초 외 3교 BTL
안동대학교 시설개선 사업도 도급계약
사업 다양성 확보로 수주 경쟁력 높여

HXD화성개발이 도급 계약을 체결한 그린스마트스쿨 화원초 개축동' 조감도
HXD화성개발이 임대형 민자사업(BTL) 분야에서 잇따른 수주 성과를 내고 있다.
화성개발은 22일 '그린스마트스쿨 화원초 외 3교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안동대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화원초 외 3교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화원초 외 3개 학교(구지초· 대구북중·평리중) 개축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62억원이다.

HXD화성개발이 도급 계약을 체결한 '안동대 인문학관' 조감도.
'안동대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인문관과 자연관 확충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화성개발이 대표건설사인 안동미래배움터<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협상이 이뤄졌고, 실시협약 후 지난 19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 규모는 200여억원이다.
앞서 화성개발은 지날 4월 '영주여중 외 1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도급계약을 비롯해 구미초 외 1교 등 4개의 BTL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기획형 개발사업인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에서 두각을 보이는 중이다. 특히 건설경기 침체 속 사업 다양성 확보로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의미있다.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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