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간호사회 소속 순천향대 구미병원의 젊은 간호사들이 '구미착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구미시간호사회는 구미시 주소지 전입 독려 캠페인 '구미착 챌린지'에 앞장서고 있다.
구미시에 거주하면서 타 지자체에 주소를 둔 외지인과 간호사 가족을 대상으로 주소지 이전 운동을 벌여 구미시 인구 회복과 시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연초부터 '구미착 챌린지'에 나선 구미시간호사회는 △나와 내 가족 내 삶터(실거주자) 주소 갖기 △기관·단체·기업체 임직원 내 일터 주소 갖기 △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지원 △각종 기관·민간 단체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펴고 있다.
남지란 구미시간호사회장은 "젊은 차세대 리더 간호사 중심의 구미착 챌린저 활동이 구미시의 지속적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변화를 목표로 간호사들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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