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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사곡역 앞 방음벽 설치 추진···소음 불편 겪던 주민들 “감사합니다”

2025-06-30 21:46
국민의힘 구자근(왼쪽 네번째) 의원이 사곡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구자근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구자근(왼쪽 네번째) 의원이 사곡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구자근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구자근(국민의힘, 구미시갑) 의원이 지난 28일 구미시 사곡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구미 사곡역 앞 방음벽 연장설치 추진으로 주민불편을 개선한데 대한 고마움이다. 사곡역 앞 철도 방음벽은 화성파크드림 일부 동 72M가량이 제외돼 있어 주민들은 그동안 철도소음으로 불편을 겪었다.


구 의원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광역철도 대경선 준비 과정에서 현재 제외돼 있는 구간 방음벽 추가 연장 설치를 논의했지만, 지난해 12월 대경선 개통과 함께 사업단이 해체되면서 방음벽 연장 설치는 사실상 무산된 상황이었다. 대경선 개통 후 주민 소음 피해가 지속하자 구 의원은 국토부와 철도공단을 설득하고 구미시와 소음 측정 등의 절차를 추진했다. 그 결과 이 구간 소음은 야간시간대 소음 기준인 60dB을 초과하는 66dB로 측정됐고 지난 16일 마침내 방음벽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비는 1억 8천만 원이다.


구 의원은 "방음벽 설치를 통해 그동안 철도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하던 주민분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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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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