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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 안심보호단지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올리브영 품고 상가 분양도 순항

2025-07-22 17:31
대구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조성중인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단지 모습. <e편한세상 제공>

대구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조성중인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단지 모습.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건물 외벽에 건강검진센터 및 각종 병원 입점 확정 현수막이 붙어 있다. 윤정혜 기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건물 외벽에 건강검진센터 및 각종 병원 입점 확정 현수막이 붙어 있다. 윤정혜 기자

정부의 대출규제와 금융권 가계부채 관리 강화로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3년 거주 후 매도 시 분양가를 보장받을 수 있는 '헷지했지 보호약정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헷지했지 보호약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는 계약 후 3년 거주 후 매도를 희망할 경우 분양가를 보장받게 된다. 시세 하락이나 이직, 이사, 현금 유동성 경색, 기타 개인적인 사유 등 다양한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어 불확실성을 낮추는 동시에 심리적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대구에서는 동구 신천동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입지한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가 지역 처음이자 유일하게 안심보호단지로 선정되면서 '햇지했지 서비스'를 도입했다.


안심보호단지 선정은 KB부동산 및 한국부동산원 공공데이터, 데이터노우즈(리치고)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KAP한국자산매입의 AI 기반 프라이싱 시스템을 통해 결정된다. 입지와 수요, 미래 가치 등을 종합 고려해 리스크를 분석하고 단지를 선별해 안심보호단지 선정만으로도 상품성이나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실제로 업계 관계자들은 분양가 할인 대신 자산을 보장하는 '헷지했지 보호약정 서비스' 도입 후 계약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계약금 500만원(1차)과 발코니확장비 무상으로 초기부담을 줄였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면적 79~125㎡ 총 322세대 규모로 공급 중이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계약면적 2만9천여㎡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건강검진센터와 여성병원, 성형외과, KDB산업은행, 올리브영 입점이 확정됐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입지가 주는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동대구역을 통해 KTX·SRT, 대경선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등 4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출입구 경관광장에서부터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4번(가칭) 출구가 내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 신설 시 지하보도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상품성도 주목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스크린 골프룸과 멀티룸(주민회의실), 키즈스테이션, 시니어 라운지, 어린이집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지역 최초 안심보호단지로 선정돼 미래 불확실성과 리스크에 대한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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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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