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 소통으로 군민 삶 개선 이끈 의정활동 인정받아
청송군의회 박신영 의원이 2025 지방자치의정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청송군 제공>
청송군의회 박신영 의원이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한 '2025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으며,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의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복지와 교육, 농촌활성화, 여성·청년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점이 주목받았다. 또 지역의 미래세대 육성과 농업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 돌봄 확대 등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균형발전의 토대를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신영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청송군민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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