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제외한 모든 지역서 과반 지지율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23일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1%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직전 조사인 지난주 지지율보다 3%포인트(p) 반등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0%로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가 27%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제·민생'이 14%, '소통'이 8%로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이 22%, '독재·독단',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각각 7%를 차지했다.
지역별 지지율은 '광주·전라'에서 79%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에서 42%로 가장 낮았다. 서울이 61%, '인천·경기' 60%, 강원 63% 등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3%, 국민의힘이 22%를 각각 기록했다. 전주 조사 대비 민주당은 2%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2%포인트 하락했다.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는 40% 내외, 국민의힘은 20% 초중반 구도가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3.4%,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구경모(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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