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발 최원태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강민호, 이재현, 박계범, 최형우 홈런 기록
사자군단, 29일부터 대구서 두산과 3연전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SSG 경기에 선발로 나선 최원태가 역투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정규시즌 5차전에서 이재현의 멀티 홈런 등 총 5개의 홈런을 터뜨린 타선의 화력쇼에 힘입어 10대 1로 승리하며 3연승을 내달렸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4월 SSG와의 홈 3연전 전패를 완벽히 설욕하고 SSG 상대 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삼성을 만난 SSG는 9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날 삼성 선발 최원태는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최원태는 이날 경기 전까지 총 8경기에 출장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5.53을 기록한 바 있다.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SSG 경기 8회초 솔로포를 쏘아올린 이재현이 김지찬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이 먼저 기선제압에 나섰다. 삼성은 3회초 강민호의 솔로포와 구자욱의 1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다. 5회초 이재현과 박계범의 백투백 홈런으로 2점을 추가한 삼성은 7회초에도 김지찬과 구자욱의 1타점 적시타와 최형우의 스리런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8회초 이재현의 솔로포로 두자릿 수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9회말 SSG 김재환이 솔로포를 터뜨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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