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5시50분쯤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 티동마을 뒤 농로
에 개인택시 운전기사 김모씨(60·영주시 상망동)가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사체가 배와 얼굴에 상처를 입고 길 옆에 쓰러져 있는 점에
미뤄, 택시강도 살인으로 보고 사체 감식과 김씨 소유의 경북16바 1306호
다이너스티 개인택시를 수배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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