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동청, 産災 위험상황신고센터 가동
대구고용노동청은 초강력 태풍 ‘볼라벤’에 대비해 ‘산업재해 위험상황신고센터’를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노동청은 27일 태풍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구·경북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이는 28일까지 산업재해 위험상황신고센터(053-667-6369)를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
또 대구 4차순환도로 민간투자 공사현장 등 안전관리취약 건설현장 4곳에 대해선 근로감독관을 배치해 안전시설물과 토사붕괴, 침수, 감전 등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하도록 했다.
특히 건설현장에는 태풍이 지나가는 시점에 타워크레인을 이용한 모든 작업공정을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강풍이 불 것을 감안해 타워크레인의 지지물을 보강하는 조치도 동시에 마련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노동청은 대구·경북지역 5천여곳에 있는 산업안전보건 관리자에게 SMS 메시지를 통해 강풍, 폭우시 작업을 전면 중단하도록 지시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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