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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구건축박람회 개막

2014-03-21

건축자재 최신제품·신공법
집꾸미기 정보까지 한눈에

20일 엑스코에서 개막한 ‘제14회 대구건축박람회’에서 참석 내빈들이 업체관계자로부터 각종 건축 내장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3일까지 열린다. 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제14회 대구건축박람회(Daegu Housing Expo 2014)’가 20일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대구·경북지역 최대인 9천244㎡ 규모로 2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구건축박람회에서는 친환경 건축자재, 전원주택 및 주택정보, 건축공구, 디지털 홈기기 등 180여개의 업체가 5천점의 다양한 최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건축종사자는 건축자재 신제품과 신공법에 대한 정보 등을, 일반 소비자들은 집을 꾸미는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 및 주택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기간 건설사 및 건축 관련 바이어 3천여명을 포함해 총 7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1만여건의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건설사와 건축 관련 바이어 1천여명을 포함해 7만여명이 박람회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회 인프라 건설과 건축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람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14회 대구건축박람회 홈페이지(www.dahos.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