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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 동물원에서 첫 돌을 맞은 판다 '바오 바오'가 나무 가지에 매달려 있다. 동물원측은 이날 바오 바오의 장수를 기원하면서 생일상을 차려 줬다고.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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