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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궁지로 몰린 박정수-고은미…박선영, 신연숙 사고장면에 '충격'예고

2015-05-07 00:00

폭풍의 여자 궁지로 몰린 박정수-고은미…박선영, 신연숙 사고장면에 충격예고
사진:MBC '폭풍의 여자' 135회 예고영상 캡처
‘폭풍의 여자’ 박선영이 선우재덕-윤소정의 집을 되찾고 박정수와 고은미를 막다른 길로 몰았다.

7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134회에서는 이명애(박정수 분)를 속이는 한정임(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명애는 그림을 사기 위해 부동산포기각서를 쓰고 대출을 받았다. 그러나 이것은 집을 찾기 위한 한정임의 계략이었다. 이명애는 한정임에게 속아 집을 포기했고, 그 집은 도준태(선우재덕), 노순만(윤소정)에게 돌아갔다.

한정임은 “사흘 줄테니까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말했다. 도혜빈(고은미 분)과 이명애는 한정임에 속았다는 사실에 격분했다.


또한   박현성(정찬 분)이 검찰조사 희생양으로 자신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비서(공재원 분)는 자신의 살 궁리를 위해 박현성의 악행이 담긴 증거물을 갖고 한정임과 접촉을 시도했다.

하지만 한정임은 최비서의 제안을 받아들이기 전, 전 남편 장무영(박준혁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장무영에게 최비서가 있는 곳을 찾아봐달라고 부탁했다.

장무영은 한정임의 지시를 받고 최비서의 어머니가 입원해있는 병원을 찾아가 최비서가 숨긴 증거물들을 손에 넣었다. 한정임과 만나기로 한 카페 앞에서 장무영은 박현성의 전화를 받고 “이게 누구야 박현성 회장아니냐? 아, 회장님은 무슨”이라고 빈정 거렸다.


그러자 박현성은 “그 증거 넘겼어, 안 넘겼어? 그 증거 넘기면 나만 끝장 아니다. 너도 끝장이다. 그 안에 내 비리 증거 만 있는 게 아니라 네 범죄 내용도 있다. 네 장모 죽인 증거가 그 안에 있다”라고 협박했다.


한편, ′폭풍의 여자′ 13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되는 MBC 아침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 예고 영상에서는 한정임이 "우리 엄마를 차로 친 게 장무영이었어"라고 말하며 충격에 빠진다.


정임을 만나러 가던 장무영은 박현성의 전화를 받고 자신이 사고를 냈을 때 블랙박스 원본이 박현성에게 있음을 알게 된다. 장무영은 도혜빈에게 "너에게 증거 못 넘겨, 아니 안 넘겨"라고 통보한 뒤, 박현성과 거래를 하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무영과 현성의 거래 장소에 나타난 한정임은 장무영이 떨어뜨린 메모리카드에 담긴 영상을 통해 춘심(신연숙)의 사고 장면을 보고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다.


′‘폭풍의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된다는 이야기로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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