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7일간 탐진강 예양교 일원에서 열리는 ‘정남진 장흥물축제’. 국내 물축제 중에서는 가장 웅장하다는 소문이 났다. 축제기간, 장흥대교~예양교~평여울~장흥교가 ‘워터피아’로 변한다. 플라이보드, 바나나보트, 수상자전거, 카누 등 국내 출시된 별별 물놀이 기기도 총출동한다. 넉넉한 수량을 위해 장흥댐에서 1억여원의 물을 구입해 방류한다. 전국 최고급으로 불리는 대형 징검다리존인 평여울. 이곳은 가족끼리 누워 ‘강수욕’하기 딱인 굿 포토존. 매일 오후 2시엔 최대 인원과 최다 물줄기가 동원될 ‘지상 최대의 물싸움’도 개봉박두. 물대포가 장흥 상공을 분수처럼 장식하게 된다.
토요시장의 숨은 백반집이 있다. 닥나무로 만든 다다미 바닥이 인상적인 ‘끄니걱정’에 가라. 매생이 백반을 먹으면 무산김장아찌도 맛 볼 수 있다. 토요시장의 별난 레스토랑 하나도 입소문을 탄다. 프랑스 파리 요리학교 출신인 윤모 셰프가 장흥 5일장에서 장흥 특산물을 앞세운 로컬푸드 레스토랑을 열었다. 상호가 군침을 돌게 한다. ‘짓다부엌’. 식육점과 이불집 사이에 있다. ▨ 장흥관광안내 (061)860-0224
이춘호기자 leek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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