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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문대 수시] 구미대, 특성화고 졸업 산업체 재직자 특별전형

2016-09-05

입학사정관전형 서류·면접 선발
전문대 취업률 5년 연속 전국 1위

[2017 전문대 수시] 구미대, 특성화고 졸업 산업체 재직자 특별전형
[2017 전문대 수시] 구미대, 특성화고 졸업 산업체 재직자 특별전형
최성철<구미대 입학처장>

구미대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 1천595명 중 1천487명을 선발한다. 전 학과가 면접을 실시하며 특수건설기계과, 국방화학과, 국방의료과, 헬기정비과, 항공정비과의 경우 면접 결시자는 불합격 처리된다. 성적반영 비율은 일반, 특별전형의 경우 전 학과가 학생부성적과 면접점수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눈여겨볼 전형으로는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이 있다. 이 전형은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취업을 선택했던 근로자들에게 산업체에서 필요한 기술, 기능을 대학에서 다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자격은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산업체 경력이 있는 재직자이다. 이 전형으로 입학하면 매 학기 등록금의 30%가 감면되는 혜택이 있다.

입학사정관(GMU리더)전형은 학생부성적보다 지원학과와 적성이 일치하고 목표의식이 뚜렷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전형으로 1단계 서류전형과 2단계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구미대는 취업률 전국 1위 대학으로 2010년부터 5년 연속 전국 1위(교육부 발표 전문대 가·나군별)를 지켜오고 있다. 5년간 평균 취업률도 83.5%다.

구미대는 2016년 정부지원 국고사업으로 10관왕을 차지하고 있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비롯해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유니테크(Uni-Tech)사업, K-MOVE 스쿨(세계로), 일학습병행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에너지인력양성사업,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 학교기업 지원사업, 정부초청 GKS사업 등이다.

특히 LINC사업 연차평가에서 산학협력이 우수한 ‘선도형(전국 10개교)’ 중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3개교에 이름을 올렸다. 또 평가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사업비에서도 구미대는 최고액인 8억5천만원을 배정받았다.

구미대는 지난해 학생 1인당 연평균 403만8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4년 연속 실질적인 반값등록금을 달성했다. 1인당 403만원의 장학금을 기준으로 평균 등록금 부담률은 28.7%로 낮아졌다. 장학금이 등록금의 70%를 넘는 셈이다.

구미대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발표한 ‘2016년 정부초청 외국인 전문학사과정 장학생 선발 사업’에서 전국 5개 수학대학에 이름을 올리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국제화 사업 3관왕에 올랐다. 전국 13개 대학이 선발된 ‘K-MOVE 스쿨(세계로)’과 전국 9개 대학이 선정된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에 모두 이름을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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