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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전문대 취업률 전국 1위…장학금 수혜율 90%

2016-12-19

국내 유일 6년 평균 취업률 83%
방학마다 글로벌 학기로 해외연수

구미대, 전문대 취업률 전국 1위…장학금 수혜율 90%
구미대, 전문대 취업률 전국 1위…장학금 수혜율 90%
최성철<구미대 입학처장>

구미대는 자타가 공인하는 취업률·장학금 전국 1위 대학이다. 구미대는 국내에서 유일(졸업생 200명 미만 특수목적대학 제외)하게 6년 연속으로 취업률이 80%를 상회하고 있다. 6년 평균 취업률은 83%다. 2010년부터 교육부 발표 기준 5년 연속 취업률 1위(전문대학 가·나군별)를 기록했다. 특히 구미대 취업률은 6년간 80.5~85.7% 사이에 머물며 안정적이다. 대기업 취업률이 최근 6년간 43.8%로 취업의 질 또한 좋다.

구미대가 지난해 지급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403만8천원이다. 이는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장학금 지급액 1위에 해당한다. 이는 연평균 등록금의 71.3%에 해당하며 등록금 부담률은 28.7%인 셈이다. 실질적인 반값등록금을 4년 연속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장학금 수혜율도 90%를 상회해 10명 중 9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구미대의 이러한 성과는 전방위적인 경쟁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산학협력이 우수한 전국 10개 선도형 대학 중에서도 평가결과에 따른 최고의 사업비(8억5천만원)를 배정 받았다.

교육부 주관 글로벌 사업에서 구미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관왕에 올랐다. K-MOVE(세계로)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정부초청 GKS사업 선정이 그것이다. 구미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2010년부터 방학기간을 ‘글로벌 학기’로 시행하며 해외연수를 대폭 확대하면서 해외취업률에서도 남다른 성과를 올렸다.

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GE4U)에서 2010년부터 4년간 해외취업에 나선 학생 87명 중 84명이 취업해 96%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K-Move 사업에 참가한 35명 중 34명이, 2014년에는 30명 학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전체 취업률 97%를 기록했다.

구미대의 경쟁력은 국고지원사업 10관왕을 차지한 것으로도 쉽게 가늠할 수 있다. 특성화대학육성사업을 비롯해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글로벌사업 3관왕,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산업지구조성사업, 일학습병행제 등 풍부한 국고지원사업 확보로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취업 환경을 든든히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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