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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농산물 가공업체 사회적 기업 인증

2017-01-05

저소득층 주민들 고용 토리식품

상주 농산물 가공업체 사회적 기업 인증
김영선 토리식품 공동대표가 자사에서 생산한 친환경 옥수수 병조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친환경 농산물 가공업체인 토리식품(대표 김영태·김영선)이 지난달 2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상주시 공검면에 소재한 토리식품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2001년 창업했다. 2014년 부처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으며, 2015년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아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토리식품은 지역의 친환경 생산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토마토·옥수수·호박 등을 조달하며,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을 종업원으로 주로 고용하고 있다. 계약 재배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고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 토리식품은 매월 매출액 중 일정 비율의 금액을 문화재단에 기부해 지역 문화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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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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