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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연 대화산기 대표, 中企융합대전 금탑산업훈장

2017-10-25

슬러터 로봇자동화시스템 등 개발
제철설비제조업 기술력 향상 공로
“세계시장 지배, 고부가제품에 달려
잘 만드는 것보다 다르게 만들어야”

김원연 대화산기 대표, 中企융합대전 금탑산업훈장
김원연 대화산기 대표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눈 앞의 이익보다 고성능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제품화하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김원연 <주>대화산기 대표가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대표는 지난 23일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7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매년 이업종 간 교류 및 기술융합의 우수 성과를 창출한 유공자에게 포상하고 있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김 대표는 철강 가공설비의 자동화를 위해 로봇 전문업체와 협업해 개발한 ‘슬러터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세계 14개국에 수출하는 등 제철설비제조업의 기술력 향상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좋은 작업 환경에서 좋은 제품이 나온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1985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회사를 설립한 이래 32년간 ‘공원 같은 공장’ ‘갤러리 같은 사무실’ ‘클럽하우스 같은 회의실’을 지향하며 직원들의 만족도와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65명의 직원과 함께 자산 규모 430억원, 연매출 432억원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고, 경북 중소기업 기술대상과 함께 3천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경쟁력 우수 기업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김 대표는 ‘잘 만드는 것을 넘어 다르게 만드는 것’을 늘 강조한다. 시장의 변화에 따른 기술적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관련 분야 14건의 특허 및 제품화에 성공, 스마트 팩토리 구현이 가능한 시스템을 고객사에 공급함으로써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세계 각국에 ‘DHIM’이란 자체 브랜드를 수출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장 및 교육과학기술부 국책사업인 대구경북산학연계망 구축사업단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산업 발전에도 앞장서 온 그는 현재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칠곡=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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