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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제조업 강자들 ‘블루칩스 100’…명성티엔에스 2년 연속 1위

2017-11-29

3년간 매출성장률 116% 달해
대명이엔지·씨티에스 뒤이어
84곳 작년 1만여명 신규 채용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28일 최근 3년간 높은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CAGR)을 보이고 있는 대구지역 제조업 100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른바 ‘2017 블루칩스(Blue Chips) 100’인데,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올해 블루칩스 100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은 명성티엔에스<주>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차전지 분리막 제조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명성티엔에스는 CAGR가 116%였다. 이어 <주>대명이엔지(99.5%) 2위, 씨티에스(75.0%) 3위로 선정됐다.

100위를 기록한 <주>덕산코트랜의 CAGR도 9.6%였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기업경영분석’ 자료에서 전국 중소 제조업체의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가율(3.96%)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선정된 기업 중 특히 자동차 관련 기업은 2015년 6개사에서 2017년 20개사로 3배가량 증가했다. 블루칩스 100에 선정된 기업들은 3년간 10%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84개사에서 지난해 1만373명을 고용해 3년 전인 2014년(8천531명)보다 1천842명을 늘렸다. 제조업 성장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블루칩스 100은 NICE 평가정보에 등재된 지역 소재 제조업 관련 기업 중에서 지난 3년간 연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615개사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성장률을 중심으로 설립연도, 부채비율, 재무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권업 대구TP 원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를 관통하는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제조업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지역 제조업의 성장 가능성을 면밀하게 점검해 혁신성장을 선도할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지기자 miji469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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