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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 572돌 한글날 맞이 행사 개최

2018-10-02 00:00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대현도서관은 '572돌 한글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한글 전각 도장으로 세종대왕을 완성하는 '한글사랑 콩콩콩' ▲시제('훈민정음', '세종대왕')를 활용한 '사행시 백일장' ▲아름다운 우리 한글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등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눈길을 끈다.
　

또 13일에는 초등1~3학년을 대상으로 ▲한글모양 쿠키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날「 찌아찌아족 나루이의 신기한 한글 여행」의 저자인 장경선 작가를 초청해 훈민정음에 관한 이야기와 우리말 태극기 만들기 등을 통해 훈민정음의 창제 배경과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등을 되새기는 강연을 진행한다.
　

13일 열리는 ▲한글모양 쿠키 만들기와 ▲작가와의 만남 참여 신청은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hbcf.or.kr/bukdh)를 참고하거나 대현도서관(053-320-5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