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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나날이 달달해지는 김정훈-김진아 커플, 백허그와 커플링…이필모-서수연 뒤 이을까

2019-01-25 00:00
연애의맛 나날이 달달해지는 김정훈-김진아 커플, 백허그와 커플링…이필모-서수연 뒤 이을까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연애의맛' 김정훈-김진아 커플이 시청자들에 달달함을 가득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김진아 커플이 놀이공원에서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훈은 김진아를 픽업하기 위해 그녀의 아파트로 향했다. 아파트에 도착한 김정훈은 그녀가 내려오기만을 기다리며 아파트 출입 차량을 쳐다보며 신경을 곤두세우는 듯 했다.


이는 앞서 지난 방송에서 그는 김진아를 집까지 바래다 주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그녀의 아버지와 마주치며 당황했기 때문.


이후 김진아를 만난 김정훈은 더듬거리며 “아버진 주무셔? ”라고 물었고, 이에 그녀는 “출근하셨는데 보고 싶어?”라고 되묻자 그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뒷걸음질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정훈은 당시 김진아 아빠와의 우연찮은 만남이 계속 신경이 쓰였는지 “저번에 만난 이후로 아무 말씀이 없으셨냐?”고 물었고, 이에 그녀는 “오빠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시더라”고 답하자 그는 멋쩍게 웃어보였다.

김정훈은 김진아를 태우고 이동했다. 김진아는 "날짜 앱이 있다. 보니 우리가 사귄 지 47일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훈은 미소를 지었다. 놀이공원에 도착한 후, 김정훈은 추운 날씨에 김진아가 얇게 입은 모습을 보고 "그게 다야?"라고 물었다. 김정훈은 홀로 빨간색 패딩을 입었다. 이때 티셔츠에 김진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정훈은 차로 향하더니 또 다른 패딩을 김진아에게 건넸다. 김진아가 "뭐예요?"라며 당황하면서 물었다. 김정훈은 "오다 주웠다"고 답했다. 김진아는 "아 진짜? 우리 진짜 튀겠다"며 감동했다. 이어 김정훈은 김진아의 패딩 지퍼를 올려주고 목도리를 목에 둘러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김정훈은 무서운 놀이기구를 못 타는 김진아를 배려하기 위해 어린이들도 타는 롤러코스터를 탔고 무서워하는 김진아의 손을 꽉 잡아줬다. 김정훈은 헝클어진 김진아의 머리를 만져주기도 했다.

저녁이 되자 김진아는 몰래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김정훈의 생일을 일찌감치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인형 속 마이크로 마음을 전한 뒤, '정훈오빠 안태어났으면 진아 똑땅할뻔'이라고 쓰여진 케이크와 실반지 커플링까지 선물했다.


김진아의 손편지에는 "오빠의 하나뿐인 진아다. 처음 만난 놀이동산에서 새로운 추억을 쌓고 싶었다"면서 "재미있는 친구고 귀여운 동생이고 또 여자"라며 울컥했다.


김정훈은 "깜찍한 짓을 했네"라며 감동했다. 김진아가 러브홀 스킨십까지 해서 김정훈은 환하게 미소 지었다. 불꽃놀이를 본 김정훈은 김진아를 뒤에서 안았다. 이어 김정훈은 김진아에게 "함께 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필모-서수연 커플은 드라마 '가화만사성' 팀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2세 계획도 밝혔다.

고주원과 김보미 커플은 첫만남에 눈쌓인 산을 오르며 달달한 속초 데이트로 이어갔고, 정영주-김성원 커플은 설렘 가득 춘천 데이트를 즐겼다.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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