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월곡역사박물관서 문예마당
4개 부문 진행·올해 일반부 추가
대구불교방송과 <사>대구파라미타청소년협회 공동주최로 제15회 꿈이 있는 문예마당이 오는 25일 오후 2시 달서구 월곡역사공원 내 월곡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예술적 소질을 계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그리기, 산문, 운문, 사진촬영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기존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에 올해부터 일반부도 추가했다. 참가신청서는 당일 현장에서 배부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우수작은 엄선해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300명에게 시상한다. 수상자는 다음 달 12일 대구불교방송 홈페이지(www.dgbbs.co.kr)를 통해 발표한다.
전통문화체험, 프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당일인 25일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의 토크 콘서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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