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기계·전기차 융합동아리…국내외 창작자동차대회 ‘기술 강팀’

2년연속 기술부문 우수상 수상

영남이공대 CR&DE팀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 기계·전기자동화 융합 동아리 CR&DE팀이 최근 경기도 화성 자동차 안전 연구원에서 열린 ‘2019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전기자동차 창작기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45개 대학, 6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의 큰 줄기가 될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영남이공대는 융합기술교육의 일환으로 기계공학과(지도교수 장운근)와 전기자동화과(지도교수 최정원) 학생들을 주축으로 하는 융합전공팀을 구성해 모터 구동 모듈형 파워팩 기술을 선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술우수상을 차지한 CR&DE팀은 미국 SAE가 주관하는 국제대학생 자동차설계경진 대회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 자작자동차 대회의 기술 강팀으로 알려져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