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91029.990011430594908

영남일보TV

4차원 뇌섹녀 선우선도 못맞춘 '램프 증후군' 무엇?

2019-10-29 00:00
20191029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램프증후군’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문제로 출제돼 관심을 모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최근 램프 증후군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램프 증후군’은 무엇일까요?”가 문제로 출제됐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선우선은 “요즘의 현대 병이니까 이기적 병”이라며 “내 안에서만 내 안의 램프가 켜지는 거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스스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 송은이는 “꿈과 목표가 없는 사람들" 이라고 외쳤으나 정답을 맞히지는 못했다.


정답은  정형돈이 맞췄다. ‘걱정을 사서 하는 사람’이다. 제작진은 “요술램프의 지니를 불러내듯 수시로 걱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현대인들에게 램프증후군이 많이 생겨나는 이유에 대해 “미래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진 사회 분위기와 미디어 발달로 사건사고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아지면서 불안 심리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선우선(44)은 고양이 습성과 생태에 대한 문제를 척척 맞추는 등 ‘뇌섹녀’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11살 연하 남편 이수민의 결혼 프러포즈와, 침대보다 편백나무 관에서 수면을 한다는 이야기도 공개해 사차원적인 매력도 뽐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yeongnam/public_html/mobile/view.php on line 399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