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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지존 완산벌 대전…대구FC, 24일 전북현대와 경기

2020-05-23

'골 1·2위' 이동국 vs 데얀부터
김보경 vs 세징야까지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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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왼쪽)과 세징야

한국프로축구 통산 최고의 골잡이 이동국(1위·225골)과 데얀(2위·189골), 지난 시즌 K리그1 MVP 김보경과 역대 대구 최고의 외인 키커 세징야의 중원 대결이 완산벌에서 펼쳐진다.

지난 시즌 5위팀 대구FC는 24일 오후 4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작년 우승팀 전북 현대와 맞붙는다. 현재 전북은 2승(승점 6점)으로 2위, 대구는 2무(승점 2점)를 기록하며 8위를 달리고 있다. 평균 득점은 전북이 1.5골, 대구는 0.5골이다.

전북은 대구와의 통산전적에서 23승10무8패로 크게 앞서 있다. 특히 2018년엔 한 번도 지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9월25일 전북이 홈에서 대구에 2-0으로 지는 바람에 2승1무1패를 기록했다. 대신 전북은 대팍에서 2게임(4-1, 2-0)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 특이하게 원정팀이 1번의 무승부를 제외하고 3경기 모두 이겼다.

현재 객관적인 전력에선 대구가 열세이지만, 이번에도 원정 경기라서 '샐리의 법칙'을 믿고 대구가 분발한다면 이변을 연출할 수도 있다. '대구 킬러' 문선민이 상주 상무에 입대한 것도 안심이 된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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