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7월입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 덥고 비도 많이 오는 여름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대구 여름 더위에 지쳐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여름나기가 수월하길 기원하며, 7월과 8월 두 달간 문화산책을 함께할 새 필진을 소개합니다.
이번 필진은 대구 미술계, 연극계, 도서관 등에서 각자 열심히 일하며 문화인으로 살아온 분들입니다.
새 필진의 살아있는 문화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나제현 훌라(HOOLA) 프로모터, 이정민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사, 정호재 거리공연가(삑삑이)는 각각 월·화·수요일에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서명혜 고산도서관장, 손호석 연출가는 각각 목·금요일에 글을 싣습니다.
박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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