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01015010001822

영남일보TV

대구지역 긴급돌봄서비스 효율적 제공 위한 업무협약

2020-10-19
2020101501000466000018221
김영화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가 15일, 손경자 수성돌봄사회적협동조합 대표(왼쪽서 두번째),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장(맨 오른쪽), 정석규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장(맨 왼쪽)과 함께 돌봄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사회서비스원 제공>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이 15일 수성돌봄사회적협동조합, 대구광역자활센터,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와 긴급돌봄서비스의 효율적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 19와 같은 사회재난 상황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서비스원이 운영중인 긴급돌봄서비스 지원단을 보다 안정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관련 기관간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측면도 있다. 


올해 3월초 전국 최초로 대구에서 구성된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은 현재까지 총 573개소에서 2만1천217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수성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으로 출발했다. 현재는 40여명의 돌봄 전문인력을 갖췄다.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요양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요양서비스 발전 및 취약계층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보다 많은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김영화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돌봄제공 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대구가 D-돌봄을 넘어 K-돌봄시대의 선도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최수경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