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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4시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유튜브를 만난 예술'을 주제로 '제5회 라운드테이블-예술작당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예술을 비롯해 쇼핑, 교육, 스포츠 등 많은 분야에서 비대면 플랫폼 활용 비중이 높아지고, 유튜브 등을 이용한 소통도 많아지면서 관련 콘텐츠 강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이 때문에 유튜브는 이제 예술가들의 필수품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임규향 아트디렉터와 '유튜브 생존 가이드' 저자인 서민호 <주>쓰리디아이템즈 경영본부장 등이 패널로 나와 온라인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유튜브 이면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임씨는 지난 1년간 유튜버로 활동해왔고, 1만 여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갤러리는 어떤 작가를 좋아할까', '화려함 뒤에 숨겨진 아트디렉터 일상', '신진작가가 아트페어장에 와서 해야할 일', '미술품 뒷거래 그 달콤한 유혹' 등의 주제로 흥미롭고도 유용한 정보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서씨는 유튜브를 시작하고 일반적으로 겪게 되는 시행착오와 실패사례에 대한 대책을 제시·분석한 책을 집필했으며, 대학 등 여러 기관에 출강 중이다.
'유튜브를 만난 예술'에는 예술콘텐츠로 유튜브를 활용하고자 하거나 디지털 콘텐츠로 유튜브채널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사람 등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대구문화재단·대구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디지털 세상이 코로나로 인해 더욱 앞당겨진 시점에, 예술도 디지털 플랫폼과 결합해 유튜브 채널에 소개되는 이색적인 콘텐츠가 생겨나고 있다"며 "이번 라운드테이블이 예술의 미래에 대해 여러 가지 맥을 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작당회'는 지역 내 예술가치 확산 및 건강한 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를 다루는 일종의 라운드테이블로, 예술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식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써 5회째 접어들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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