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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부스가 전기오토바이 충전 배터리 교환 부스로 변신

2021-01-14

MBI-KT링커스, 세계 첫 교환형 배터리 완충 배터리 30초내 교체 부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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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오토바이의 배터리 충전 시간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도로변에 설치된 공중전화부스가 충전 배터리 교환 장소로 변신해 30초 내 교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엠비아이(MBI)는 KT링커스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한 고성능 전기오토바이 충전 배터리 교환부스(교환 스테이션)를 설치·운영 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교환 스테이션은 부산 남구 대연동에 설치됐다.


MBI의 교환 스테이션(SBS, Sharing Battery Station)은 교환형 전기오토바이의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로 30초 내에 교체 할 수 있는 장치다.


지난해 10월 KT링커스와 충전 인프라 구축 계약을 체결한 MBI는 대구를 비롯한 국내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공중전화부스에 교환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상용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교환 스테이션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플랫폼 앱을 통해 가까운 지역을 전기오토바이 라이더 고객에게 위치를 지정해 주고, 방전된 배터리를 교환 스테이션에서 30초 내에 완충된 배터리로 교환해 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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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I 관계자는 "KT링커스의 공중전화부스가 교환 스테이션으로 탈바꿈되면, 전기오토바이 라이더 고객에게 보다 접근성과 효율성을 줄 것"이라면서 "MBI는 2023년까지 2만 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MBI는 지난해 12월30일 국내 배달대행사인 윈윈파트너와 전기오토바이 1만 대 제품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파워트레인 기술을 보유한 MBI의 유문수 대표는 "MBI의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전기오토바이와 교환 스테이션은 이륜차의 보급 확대와 고용확충 등 잠식당한 외산제품을 대체할뿐만 아니라 소음 문제와 환경의 주된 오염인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대체하게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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