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해 6월 열린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워크숍에 참석한 사람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선린대 제공> |
선린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포항시 주관 '2021년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년부터 9년 연속 선정이다.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은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운영기관 선정으로 선린대 창업교육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예비청년창업자와 1년 이내 창업자를 모집한 후 심사를 거쳐 20명의 청년 창업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 창업자들은 오는 12월까지 창업교육센터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선린대는 그동안 지식 서비스창업과 기술창업, 일반창업분야에 총 174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선린대 창업교육센터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컨설팅 △창업기초 및 전문교육 △창업워크숍 및 마케팅 △기업체 탐방 △창업 간담회 등의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창업공간과 창업활동비·정보공유 등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경영컨설팅과 창업전문가들과 연결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우영효 선린대 산학협력단장은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의 자금조달과 투자유치 및 판로 등 종합적인 연계 지원으로 성공 창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