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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대학] 구미대, 인성·전문성 갖춘 사회복지사 양성 요람…올해 1급 합격률 86%

2021-04-22

사회복지과 전공 심화 과정
합격률 전국 최고 수준 자랑
다양한 동아리 활동 큰 도움
동창회 기금 모아 사회환원

사진2
구미대 사회복지과 재학생의 도움으로 그린 그림을 자랑하는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어르신들. <구미대 제공>

구미대 사회복지과는 인간존중과 사랑을 실천하는 전문 사회복지사 양성이 교육 목표로 2년 과정의 전문학사와 3~4학년 과정의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학사 과정은 사회복지사 2급·보육교사 2급 국가자격증과 아동·노인·장애인·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전공심화과정은 전문학사 과정을 통해 취득한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증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다.

구미대 사회복지과는 코로나19 시대의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올해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서 응시자의 86%가 합격해 타 대학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 학과 전공심화과정 4학년 졸업생 22명은 지난 2월 실시한 '2021년도 제19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서 19명(86.3%)이 합격했다. 이번 시험 응시생의 전국 평균 합격률 30%와 비교하면 구미대의 합격률은 3배가량 높아 전국 최고 수준이다.

구미대 사회복지과의 높은 합격률의 비결은 4학년 1학기에 운영하는 전공심화과정 사회복지사 1급 시험 대비반이다. 전공심화과정 4학년은 빠짐없이 참여하는 자격증 대비반은 수업을 마친 자투리 시간이나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예상 문제 풀이, 교수·외부전문가 특강, 학생 소모임 활동 등으로 의견 교환과 소통으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숨은 1급 자격증 취득의 높은 비결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 현재 구미대학 사회복지과 학생은 모두 △사회복지 실천 봉사동아리 작은물결(2002년 등록) △독서와 글쓰기 동아리 글수레(2006년) △정신건강과 이상심리학 연구 동아리 열린마음(2008년)에 가입해 봉사하고 있다. 글수레 동아리는 독후감 모음집을 3차례 발간하는 폭넓은 동아리 활동으로 수업 시간에 배운 지식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구미대 사회복지과의 현장 적합형 인재양성 교육도 또 다른 자랑거리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노인복지)·구미대학 부속어린이집(보육)·육아종합지원센터(보육)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청소년)에서 현장 경험을 쌓는 것이다.

구미대 사회복지과 졸업생 모임으로 2007년 설립된 동창회 조직 '구미하나복지원'(회장 이명희)은 매월 자율적으로 내는 1천~1만원의 회비를 모아 지역사회 복지증진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구미하나복지원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장학사업·부모교육·생명존중교육·자원봉사활동비로 지금까지 1억4천만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2018년 창립 10년사 '아름다운 동행' 발간에 이어 올해는 사단법인으로 출범한다. 이 학과 교수와 학생은 지난해 5월부터 지역사회 공헌 활동비로 주간 학생은 하루 500원, 야간 학생은 하루 1천원, 교수는 금일봉을 모아 구미지역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과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류기덕 구미대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교수의 선택과 집중, 정열과 열정은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학습 에너지로 제자에게 빠짐없이 전달되고 있다"라면서 "학생과 졸업생 중심의 교육 활동으로 국가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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