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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송해공원, 겨울밤 ‘산타마을’로 변신

2025-12-22 05:48
21일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에서 겨울 경관조명 사업 별빛 산타 레이크가 점등된 가운데, 방문객들이 호수 주변 산책로와 공원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배경으로 겨울밤 풍경을 즐기고 있다. 달성군이 올해 처음 선보인 이번 경관조명은 내년 3월 말까지 운영되며, 매일 일몰 후 자동 점등 될 예정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1일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에서는 겨울 경관조명 사업 '별빛 산타 레이크'가 운영되며 주말을 맞아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해가 진 뒤 호수 주변 산책로와 공원 주요 구간에 설치된 조명이 켜지면서, 송해공원 일대는 연말 분위기로 채워졌다. 방문객들은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며 조명이 설치된 구간을 둘러봤고, 호수 수면에 비친 불빛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확인됐다.


21일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에서 겨울 경관조명 사업 별빛 산타 레이크가 점등된 가운데, 방문객들이 호수 주변 산책로와 공원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배경으로 겨울밤 풍경을 즐기고 있다. 달성군이 올해 처음 선보인 이번 경관조명은 내년 3월 말까지 운영되며, 매일 일몰 후 자동 점등 될 예정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공원 중앙부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각종 조형물이 설치돼 관람객이 집중됐다.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친구 단위 관람객이 모였고,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던 시민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는 장면도 이어졌다. 평소보다 늦은 시간까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며 야간 체류 시간도 길어진 모습이었다.


21일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에서 겨울 경관조명 사업인 별빛 산타 레이크가 점등되어 시민들로 하여금 연말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번 경관조명은 달성군이 송해공원에서 처음 선보인 겨울 시즌 조명 사업으로, 호수 주변과 주요 산책 동선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조명은 공원의 기존 수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배치돼 야간 관람과 이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별빛 산타 레이크'는 내년 3월 말까지 운영되며, 매일 일몰 후 자동으로 점등돼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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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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