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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영남일보DB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현 이사장이 1년 연임돼 5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6월 4일까지로 1년이다.
신보 이사장은 신보 임원추천위원회가 금융위원회에 후보자를 추천하고, 금융위가 최종 후보를 선정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최초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다만 연임일 경우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은 필수요건이 아니다.
윤 이사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과 경제정책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신보 관계자는 "윤대희 이사장은 지난 2018년 취임 후 신보 혁신 5개년 계획을 수행했으며, 대외기관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보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면서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도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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