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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명 전문업체 에스엠씨티, 독자적 기술력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2021-07-07

칠곡 왜관산업단지 소재...근적외선 이용 헬스케어 복대와 식물성장용 LED 등 생산으로 제품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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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왜관산업단지 내 <주>에스엠씨티 직원이 자동차 햄프의 반사면을 만드는 진공증착 작업을 하고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해 직원들과 성장의 과실을 공유하고 고객과 함께 미래의 행복을 함께 꿈꿀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강소기업이 경북에 있어 화제다.
다양한 기술특허로 글로벌 선진사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경쟁력을 키워가는 <주>에스엠씨티. 칠곡군 왜관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스엠씨티는 자동차 조명 전문업체로 시작했다. 15년 동안 조명업계에 종사하다 2005년 에스엠씨티를 창업한 류병수 대표는 조립 공정을 갖추기 위해 KDG전자를 인수하며 LED 산업에 뛰어들었다.


에스엠씨티는 자동차용 제품을 생산해 현대차 등의 국내외 자동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또 자동차 조명을 오랫동안 연구·개발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로등·보안등·공장등·모듈등·투광등 등 특색 있는 LED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밖에 태양광·풍력발전용 조명 등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근적외선을 이용한 헬스케어 복대와 식물성장용 LED 등을 생산하며 제품을 다각화하고 있다. 중소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인천에 독자적인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매출액의 7%를 연구개발비에 투입하는 등 기술과 신제품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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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왜관산업단지 내 <주>에스엠씨티 직원들이 자공차 램프용 부품을 사출하고 있다.

에스엠씨티의 다음 도전은 해외시장 진출이다. 지금까지는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소량수출을 해왔지만, 에이전트를 거치지 않고 직접 수출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는 칠곡군에서 추진한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가 큰 도움이 됐다.


류 대표는 2015년부터 칠곡군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해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올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인도네시아와 태양광 가로등 1만대 수주 계약에 성공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2018년 205억원인 매출액이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 350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에스엠시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도 적극적이다. 8천500만원 상당의 LED 가로등을 칠곡군에 기증하고 지역인재 육성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 칠곡군이 추진 중이 에티오피아피아 칠곡평화만들기 사업에도 1천500만원을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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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수주 에스엠씨티 대표.

에스엠시티가 중소기업의 한계를 딛고 다양한 기술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직원들의 '주인의식' 정신에서 찾을 수 있다.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주인의식과 동업자 정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류병수 대표의 마인드가 직원들의 책임감을 고취 시켰기 때문이다.


류 대표는 "회사를 성장시킨 이익을 직원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사진=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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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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