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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객선 터미널에서 울릉도로 들어가는 여객선 씨스타호. |
천혜의 섬, 울릉도로 들어가는 방법은 아직까지는 배편이 거의 유일하다. '거의 유일'하다는 건 헬기로 갈 수도 있기 때문이지만 일반인들이 헬기를 타고 울릉도로 들어가는 일은 아주 드물다. 2025년 5월 사동항 옆에 울릉도공항이 생기면 좀 더 쉽게 울릉도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021년 6월 현재는 강릉, 묵호, 후포, 포항의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도 가는 배를 탈 수 있다. 운항 시간은 평균 3시간. 운임은 성인 1인 기준 편도 6만원선. 각 항구의 여객선터미널 홈페이지에서 운항 시각과 운임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욱 <월간낚시2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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