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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무패' 도전하는 김천상무…23일 부산 원정서 신예 서진수 2경기 연속 득점포 기대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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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골키퍼 구성윤.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김천상무가 부산 원정에서 6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김천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5경기 3승 2무로 무패행진을 기록 중인 김천은 부산전도 승리로 이끌어 무패 기록을 6경기로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천은 25라운드 현재 12승 8무 5패(승점 44점)로 K리그2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부산은 9승 5무 10패(32점)로 6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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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공격수 허용준.


리그 현재 부산의 33골 중 22골이 안병준(15골)과 박정인(7골)의 발끝에서 나왔다. 지난 3월 21일 부산 원정에서도 김천은 안병준의 멀티 골로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이에 김천은 안병준과 박정인의 발을 묶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은 33득점 23실점으로 최다득점 2위, 최소실점 3위, 골득실 차 1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에선 직전 라운드 아산전에서 한 골 만을 내주며 4경기 연속 클린 시트(무실점)를 달성했다. '유인수-정승현-우주성-김용환'으로 구축한 삼각 수비 라인에 구성윤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가 더해진 덕분이다.

김천 공격의 핵으로 떠오른 2000년생 서진수는 입대 후 1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서진수가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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