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무대왕면 산불, 재발화 진화… 잔불 정리 지속
지난 7일 오후 9시 53분쯤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2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주불 진화 이후 재발화까지 이어졌으나 9일 오전 현재 속불도 대부분 정리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산림청과 경주시 등 당국은 인력 525명과 장비 114대, 헬기 20대를 투입해 잔불 제거와 열원 탐지, 방화선 보강 작업을 지속 중이다. 주민 34명은 인근 경로당과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고 산림 피해는 약 53ha로 추정된다.
발화 원인은 송전탑 인근 고압선 스파크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정확한 경위는 조사 후 확정될 예정이다.
박지현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