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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대구경북 국민의힘 지지율 68% 최고치...더불어민주당 18.5%

2021-09-27 19:00

[영남일보-KBS대구방송총국 9월 정기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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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최근 국민의힘이 전 국민 대상 조사에서 40%대 지지율로 당 출범 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TK 지역에서도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구 경북 시·도민의 지지 정당은 국민의힘이 68.0%, 더불어민주당이 18.5%로 나타났다. 정의당 2.0%, 열린민주당 1.0%, 국민의당 0.7% 등이었다. 지지 정당 없음은 7.3%였다.


지난 7월 25일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도(62.3% → 65.8% → 59.6% → 68.0%)는 8.4%포인트 상승했다. 예비경선 효과와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의 주목도가 높아져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14.5% → 14.8% → 18.3% → 18.5%)는 큰 변화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성(20.0%), 20대(22.6%) 저 연령층, 40대(30.0%)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국민의힘은 경북(70.5%), 남성(70.3%), 30대(67.2%), 50대(68.3%)와 60대 이상(79.3%) 고 연령층에서 높았다.



이재명 지사 화천대유 비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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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대장동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화천대유 자산 관리'라는 신생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비리 의혹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민 10명 중 7명(70.8%)은 '이재명 후보의 비리가 있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려는 정치 공작일 것'이라는 응답은 17.0%에 그쳤다.


이재명 후보의 비리가 있었을 것이라는 응답은 대구(73.9%), 20대(75.1%)와 30대(76.3%) 저 연령층에서 높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사주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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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대검찰청 검사가 여권 인사들과 언론사들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미래통합당 측에 전달했다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시·도민 10명 중 6명꼴인 60.2%가 '윤석열 후보를 공격하려는 정치 공작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정치 공작일 것이라는 응답은 50대(64.7%)와 60대 이상(74.8%) 고 연령층에서 높았다. '윤석열 후보의 고발 사주가 있었을 것'이라는 응답은 27.3%였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조사개요
◇조사기관=<주>에이스리서치
◇의뢰사= 영남일보·KBS대구방송총국
◇조사지역·대상 및 표본 크기= 대구·경북 거주 성인남녀 1천2명
◇조사일시=2021년 9월 25~26일
◇조사방법=구조화 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여론조사(ARS, 무선 70.7%+유선 29.3%)
◇표본오차=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3.6%
◇표본추출 : 지역/성/연령별 유의 할당 무작위 표본추출
◇피조사자 선정방법(유선RDD 29.3% + 무선 휴대전화 가상번호 70.7%)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2021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인구 기준 셀가중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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