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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구미∼영천 구간 직선화와 낙동금호밸리 조성' 등 토론

2021-10-14

'뉴대구 운동과 공정개혁 대구 포럼' 대선 대구경북 의제 제1차 발표

'뉴대구 운동과 공정개혁 대구 포럼'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 제안할 대구경북지역 의제 1차 발표회를 14일 갖는다.


이날 오후 2시 대구 YMCA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1차 발표의 의제는 '경부고속도로 구미∼영천 구간 직선화와 낙동금호밸리 조성'으로 제안자는 뉴대구운동 공동대표인 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다.

김 명예교수는 의제 발표에 앞서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의 대구경북 통과 구간은 구불구불하고 마치 희망봉을 돌아가는 듯하다"면서 "특히 대구와 구미처럼 서울, 대전, 부산은 경부고속도로에 의해 분할되지 않는다. 성남톨게이트까지 무료로 사용하는 서울과 양산부터 무료로 사용하는 부산과는 달리 대구는 대구도심내부까지 통행료를 지급해 대구도심 구간이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김 명예교수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구미∼영천 구간을 직선화 하고 기존 도로는 일반도로화 해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고, 기존 고속도로 주변의 괴사된 지역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이른바 낙동금호 밸리 조성사업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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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수 기자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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