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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市 '스마트관광도시' 예비후보 선정

2022-01-14

문체부·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

최종 선정땐 국비 등 70억 투입

경북 영주시가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예비후보 도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DX)·비대면 맞춤형 스마트관광의 수요 증가에 따라 민관협력을 통해 ICT 기반의 관광콘텐츠·인프라 육성으로 관광기업 혁신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교통연계형(KTX역 또는 공항 소재 도시)에 참여한 시는 '스마-트레일 시티 영주(Smar-Trail City Yeongju)'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전국 12개 예비 후보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올해 교통연계형·관광명소형·강소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총 6개 도시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면 국비 35억원 등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하게 된다.

이에 시는 다음 달 중 진행되는 구체화한 사업계획 발표 평가와 현장 평가에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는 천혜의 자연과 문화유산으로 관광객에게 힐링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며 "영주 KTX-이음 개통에 따른 새 시대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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