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황선우 5군지사 이전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위원들이 1차 회의를 마치고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추진위 제공> |
제5군수지원사령부 이전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이전 서명 운동'에 나선다.
대구 수성구 고산지역 주민 30여 명으로 꾸려진 추진위는 지난 25일 1차 회의를 열고 주민 공감대 확대 및 주민 의지 표출 방안 등에 대한 계획을 마련했다. 추진위는 우선 주민 서명을 받기로 결정했다.
황선우 추진위 공동위원장은 "고산지역 주민을 비롯한 수성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 연휴 지나고부터 서명운동을 시작해 5만 명 정도의 서명이 모이면 대구시에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수성구청과 함께 공식적인 건의안을 마련하고, 대구시와 국방부에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해서 5군지사가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영남일보 2021년 12월 30일 1면 보도)
수성구청도 5군지사 이전과 후적지 구상에 비상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수성구청과 추진위는 5군지사 후적지에 도심항공교통(UAM) 복합터미널 기능을 할 수 있는 '버티허브' 센터 유치와 복합 스마트시티 개발을 희망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27일 호텔수성에서 5군지사 후적지를 UAM 특화도시로 개발하는 구상에 대한 포럼을 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SM타운 플래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5군지사는 '5관구 군수지원단' 시기였던 1971년 11월부터 수성구 고산지역 북서편에 위치한 가천동 일원에 주둔했다. 현재 경상·충청·전라지역에 위치한 부대들에 대한 군수물자를 보급하고 장비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규모는 58만8천135㎡(약 18만 평)에 달한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정경부 서민지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