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0216010001804

영남일보TV

  • 8천원에 판매되는 두바이쫀득쿠키, 직접 원가 측정해보니…
  • 전시관을 채운 그리운 목소리 … 김광석 사후 30주년 추모 행사

코로나19 기저효과에 전국 22년 만에, 경북 7년 만에 취업자 최대 증가

2022-02-17

1월 취업자 수 전국 113만5천명 늘며 2000년 이후 최대
경북은 3만6천명 늘면서 2014년 이후 가장 많이 늘어

2022021601000438200018041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지난 1월 전국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경북은 7년여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쇼크'로 취업자가 줄어든데 대한 기저효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취업자 수는 2천695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113만5천명 늘었다. 이는 외환위기에서 회복할 당시인 2000년 3월(121만1천명) 이후 21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지난해 1월 대비 4만7천명 늘어난 120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경북 취업자 수는 3만6천명 늘어난 136만9천명으로, 약 3만7천명이 늘어난 2014년 12월 이후 7년1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2022021601000438200018042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이러한 증가세는 지난해 1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에 따라 취업자가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1월 전국 취업자 수는 2020년 1월 대비 98만2천명 줄었다. 같은 기간 대구는 3만1천명, 경북은 5만9천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

대구지역 실업자는 지난해 1월 대비 2만1천명 줄어든 4만9천명으로, 실업률은 3.9%를 기록했다. 경북지역 실업자는 작년 1월보다 2만4천명 줄어든 6만1천명이며 실업률은 4.3%로 집계됐다.

산업별로는 대구의 경우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7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7천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4천명)' '제조업(6천명)' 부문은 증가했고, '농림어업(-1만6천명)' '건설업(-1천명)' 부문은 감소했다.
경북은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2천명)' '제조업(2만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천명)' '건설업(1천명)' 부문에서 증가했고, '전기·운수·통신·금융업(-6천명)' '농림어업(-4천명)' 부문은 줄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취업자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 호조 및 산업구조 변화로 취업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기자 이미지

김형엽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경제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