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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활용지원사업 포스터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
대구상공회의소가 아마존,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에 나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46개 업체를 발굴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22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해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와 알라바바닷컴 전문 수행사를 통한 'K-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활용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이들 사업은 대구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이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바이어를 발굴하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마존과 알리바바는 각각 미국, 중국을 대표하는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아마존 닷컴 지원사업은 아마존 본사소속 셀러가 아마존닷컴 입점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컨설팅을 해준다. 기업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받을 수 있는 기회다. 기업이 원하면 입점 및 마케팅 비용도 지원한다.
알리바바닷컴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선 △전문수행사를 통한 입점 및 스토어 세팅(리뉴얼) 지원 △플랫폼에 대한 교육과 운영(입점일 기준 12개월)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참여 규모는 알리바바 16개사, 아마존닷컴 30개사로 계획하고 있다. 다음 달 초 선정심사를 거쳐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잔뜩 위축된 중소기업들이 전문가들 코치를 받은 뒤 지명도 있는 해외 대형플랫폼에 진출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http://www.dcc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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