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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데뷔 이정재도 칸 레드카펫...주연까지 맡은 '헌트' 비경쟁부문 초청

2022-04-21

헌트

이정재는 생애 처음으로 '감독' 자격으로 칸의 레드카펫에 선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는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중 하나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았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느와르, 호러, 판타지 등의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겸비한 작품을 선정해 상영하는 부문이다.

이정재는 "데뷔작의 첫 스크리닝을 칸에서 한다는 것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함께한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노력이 있기에 오늘의 결과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물이다. 이정재는 연출·각본·주연까지 맡아 1인 다역의 역할을 해냈다. 특히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한 이정재와 정우성의 연기 시너지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17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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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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