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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서울시장 중도 포기…송영길 vs 김진애 '2파전'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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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사법위원회 1소위원장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소위에 참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법사위 일정 등의 이유로 서울시장 경선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이에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은 송영길 전 대표와 김진애 전 의원 간 2파전으로 압축됐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더 젊고 다양한 서울시의 미래를 시민들께 설명드리고 싶었는데 늦어진 경선 일정과 국회 상황으로 이제는 그마저도 어렵다고 판단된다"며 "여기서 도전을 멈출 수밖에 없다"고 적었다.

박 의원은 "법사위 상황으로 어제 서울시장 경선 후보 토론에 가지 못했다. 오늘 당에서 정한 정견발표 영상 촬영 일정도 아마도 법사위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며 "아무리 발버둥쳐도 도저히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송영길 대 김진애'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송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민의힘이 국회의장 중재안을 파기하지 않았다면 경선에서 서울시정에 대한 비전을 함께 토론하고 경쟁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신속히 서울시장 후보가 선출될 수 있도록 향후 일정을 조정·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박 의원의 결단의 고뇌를 읽었다"며 "법사위 리더로서 당장 검찰선진화법 통과뿐 아니라 그 후속 작업을 계속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검찰공화국 폐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하실 것을 믿는다"고 적었다.

한편 민주당은 서울시장 후보를 오는 29일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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