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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대구 유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 우수 지자체 선정

2022-06-22
대구 달서구, 대구 유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 우수 지자체 선정
대구 달서구가 '겨울철 복지위기 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가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 집중발굴·지원기간'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구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외부 및 내부 심사 위원이 서면 심사해 1차 선정 후, 공적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선정하고, 1인 가구 등 고위험가구 1천529세대를 발굴해 공적 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특히 독거노인에 대한 관리와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하는 '행복지킴이사업'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적 안전망 구축을 통한 현장 방문 등 민·관 협력 및 민간자원 연계 지원 사례가 모범사례로 뽑혔다.

달서구는 현재 안심복지 달서수다방 운영, 달서안심복지서비스앱, 웰레폰 안부확인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거둬 기쁘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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