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목격자 등 상대로 원인 조사중
낙동강 일원에서 패러글라이딩 하던 50대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26분쯤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니산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 A(56)씨가 이륙한 뒤 화원읍 사문진나루터 인근 낙동강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A씨를 발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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