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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경북도의회 제공> |
경북도의회는 최근 제3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윤리특별위는 제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박순범(칠곡·국민의힘) 의원, 부위원장에 김경숙(비례·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으로는 김원석(울진·이하 국민의힘), 김진엽(포항), 김창혁(구미), 배진석(경주), 서석영(포항), 이충원(의성), 조용진(김천) 의원이 선임됐다.
윤리특위는 2024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의원의 자격심사·윤리심사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박순범 위원장은 "경북도 의회가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기 위해 갖춰야 할 첫 번째 덕목이 도덕성"이라며 "법과 도덕이 살아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저부터 솔선수범 할 것이며, 여러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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