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선수 10명 김천상무 합류…배번도 공개

2022시즌 2차 국군대표 운동선수로 21일 프로축구 김천상무에 합류한 신병들이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김천상무 제공>

21일 프로축구 김천상무에 합류한 신병 선수들의 배번. <김천상무 제공>

2022시즌 2차 신병 선수들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21일 프로축구 김천상무에 합류했다.

이날 국군체육부대에 입소한 국군대표 축구선수는 모두 10명이다.

이들의 배번도 공개됐다. 잔여 번호 중 가장 낮은 번호는 임승겸(FC안양)의 몫이었다. 임승겸은 33번을, 최병찬(부천FC)은 34번을 부여받았다. 35번은 이유현(전북현대)이 가져갔다.

U-22(22세 이하) 5인방 중 2019 브라질 FIFA U-17(17세 이하) 월드컵 멤버인 김륜성, 윤석주(이하 포항스틸러스), 신송훈(광주FC)은 각각 38번, 39번, 42번을 선택했고 이지훈(전북현대), 이준석(인천유타이티드)은 각각 35번, 40번을 달았다.

김준범(인천유타이티드)은 36번을, 수문장 문경건(제주유타이티드)은 41번을 택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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